겨레얼 영국 지회 백일장에 200여명 참가해
제1회 재유럽 한인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이 지난 6월 15일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일제히 시작되었다.
일부 국가나 지역의 경우는 한인학교나 현지사정에 맞추어 6월 22일 토요일까지 완료한다.
이번 백일장은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가 주최하고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유럽본부(본부장 박홍근,프랑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영국 지회(지회장 박종은)는 지난 6월 15일 런던 강남 한국학교와 런던 강북 한국학교에서 한인 초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실시했다.
한인학교에 재학중이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장소들을 마련해 떠로 실시하기도 해 강남 한인 학교의 오전 10시 부터, 강북학교가 11시30분에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오후 6 시경에 모두 완료했다.
이날 박종은 영국 지회장 (박여행사 대표)과 이번 유럽 전체의 행사를 총괄하는 김훈 유럽 부본부장(유로저널 발행인)은
두 학교를 방문해 이번 백일장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해준 두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향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폭넓은 지원을 밝혔다.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영국 지회는 두 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 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박종은 영국지회장은 양교 방문길에서 "향후 재영한인동포 2 세들의 교육을 위해 한인학교의 각종 행사 등에도 지원을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백일장은 유럽 전체에서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수상하며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영국지회는 본부의 수상과는 별도로 지회장 상으로 초동,중등, 고등부에서 각각 1 명씩 금상,은상,동상을 수여한다.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유럽본부 박홍근 본부장은 " 올 1 회대회가 짧은 기일 내에 개최되어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지지 못한데에 대한 미비함을 보완하여 내년 2 회 대회부터는 장관상 등 수상의 범위를 높이고 넓히면서 동포 2 세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좀더 적극적인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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