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센(Hessen)의 사민당(SPD) 의원 다그마 메쯔거(Dagmar Metzger)는 좌파당(Linke)과의 협력을 부정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화요일 비스바덴(Wiesbaden)에서 “현재 나는 헤센에서 좌파당의 결합능력을 기대하고 있지 않고, 아마도 몇 년 안에 다른 어떠한 것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좌파당 지방의회 교섭단체장 윌리 반 오엔(Willi van Ooyen)은 헤센의 사민당 의장 안드레아 윕실란티(Anrea Ypsilanti)에게 2013까지 입법부 임기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보증했다고 19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좌파당에 의해 허용되었던 적녹연합 정부의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윕실란티의 시도는 년초에 메쯔거의 태도로 인하여 실패하였다. 윕실란티는 현재 좌파당의 도움으로 권력인수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그녀는 메쯔거의 소리를 계산하지 못하고 있다. 다름스타트(Darmstadt)의 의원은 화요일 “ 현재 좌파당은 여전히 순수한 반대당이고, 저항당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경제와 가계부문 정치에서와 같은 중요한 부분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확장과 헌법보호에 너무 큰 장애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윕실란티는 새로운 시도에서 메쯔거 없이 꾸려 나갈 것이다. 좌파당과 녹색당, 사민당의 투표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3개의 당이 110명 의석 중 57 의석을 비스바덴 지방의회에서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로란드 코흐(Roland Koch) 장관 후보를 위한 윕실란티의 선거에서 56 지지표가 요구되고 있다.
좌파당 교섭단체장 윌리는 디벨트(die Welt)와의 인터뷰에서 6명의 의원들이 윕실란티의 지원에 대해 2013년까지 의견일치를 호소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당의회에서 8월 말 정치변화의 길을 위한 모든 이해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www.berlinonline.de)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