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ime to Think )
이달 3월 프랑스 정부의 채무액이 1,870,300,000,000유로로, 국내 총생산액의 91.7%가 채무율로 기록되었다. 이는 2015년 에 이르기까지 감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일간지 르휘가로지에 따르면, 이러한 국가 공공 재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는 온갖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가 재정 적자가 폭등하는 것에 대한 경계의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회계 감사원의 엄정한 보고가 이뤄진 다음날, Insee는 이러한 수치가 안타깝게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첫 3분기에 36,500,000,000 유로의 채무액이 추가로 증가된 이후, 프랑스는 3월말 국내 총생산의 91.7%가 채무율인 상황에 처했다. 이는 2012년 말과 비교했을 때, 현재 국내 총생산 대비 채무율이 1.5배 증대되었으며, 국민 한명당 28,600유로의 채무액이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높은 채무액을 지고 있는 한, 이자율이 증가할 경우 또 다른 위기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라며 회계 감사원 의장인 디디에 미고씨는 이번주 수요일 공공재무에 대한 보고를 발표했다.
첫 3분기의 채무 증대는 특히 국가 채무액으로서 그 기간동안 37,300,000,000유로가 늘었으며, 이는 1,477,200,000,000유로에 달한다. 사회 보장 제도로 지출되는 부분 역시 2,400,000,000유로 증가되었던 한편, 지방 공공 재무는 올해 첫 3분기 동안 3,300,000,000유로의 채무액을 청산하였다.
한편, 파리시 안정화 정책위원회는 공적 채무비율이 2015년 이후부터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 이전까지는 2013년 말까지 공적 채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고, 2014년 말 94.3%로 최고점에 달할 것으로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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