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차 세계선교대회-유럽 폴란드와 독일의 교회에서 열려.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기하성) 세계선교회가 주최하는 제14차 세계선교대회가 유럽에서 개최되었다.
기하성 세계선교회는
1984년 5월 창립되어 기하성 실행위원회의 인준을 받아,
사단법인 선교단체협의회에 가입하여 오늘까지 독일,
스페인, 체코, 슬로베니아, 러시아, 루마니아, 사우디, 이집트, 모로코, 남아공, 스와질란드, 모잠비크, 콩고, 말라위, 잠비아, 탄자니아, 중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몽골, 호주, 미국 등 23개국에
선교사를 파송,
지원하는 선교를 해오고 있다.
대회장 박정근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는 “세계 23개국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 선교에 전력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그 선교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35개 이사교회와 44명의 이사들과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받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선교대회 첫 째날인
6월16일 주일은
폴란드 바르샤바 한인교회에서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눅
12:4~9’ 라는 성경 말씀으로 박정근 목사의 설교가 있었고 같은 날 저녁은 ‘하나님의 뜻은?
마 18:14’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 교회 담임)의 설교가
있었다.
독일의 기온이 최고에 달한 6월18일(화요일) 저녁은 뒤스부르크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최종호)에서 ‘하나님을 믿으라 막 7:7~13’는 설교가 서동근 목사(동신교회 담임)로부터 있었으며 선교대회 마지막 날인19일(수요일)은 에센 갈보리교회(담임목사 최문규)에서는 박정근 목사의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 5:15~21’ 는 성경 구절을 여러가지 현실의 예를 들면서 설교하였다.
박정근(기하성 증경총회장) 목사는 설교 중에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도 믿음이 약해서 모든 것을 염려하고 불안해 하고 좌절하고 낙심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네 구할 것을 기도하고 강구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이니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마음의 평강을 누리길 바란다” 고 하였다.
뒤스부르크 사랑의 교회에서는 스페인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소용원 선교사의 보고를 들었으며 마지막 날은 체코의 유정남 선교사가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았다. 선교사들은 현지에서 영어캠프나 팀 사역,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회를 개척하고 병원을 짓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대회 마지막 날 함께 한 이들을 초대해 다과와 함께 친교시간을 가진 최문규 담임목사의 갈보리교회는 교단파송선교사로 교단에 등록되어 있으며
1985년 11월 이용례
권사와 최문규 목사가
21일 동안 기도 후 창립하게 된
28년째 된 교회다.
일반적으로 선교대회는 각국에 파송된 세계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이루어지곤 하는데,
가끔 세계선교회 이사회 목사들이 선교지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로 선교지를 찾아가서 열리기도 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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