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변정담(Fireside chat) 24 새창조의 텔로스
요즘들어 "문화"라는 말이 무척 많이, 많은사람들의 입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문화정책,문화국민, 문화행사, 문화재 보존, 문화예술 등등 문화라는 두 글자를 기본으로한 많은 용어들이 많은 곳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 물론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통령께서 그취임사에서 국가경영의 3대 키워드의 그 첫번째를 문화융성으로 제시한 탓이리라.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는 경제적 풍요와함께 문화적 가치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는 의지인 것 같다. 가령 문화국민, 문화국가를 만들려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문제이다.결국 국가라고 하는 큰그릇속에 담기는 내용물의 품질이 문제이다 문화를 누릴사람도 국민이고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될 사람도 국민이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국가 또는 누군가가 문화발전을 가져오고 따라서 모든사람이 문화혜택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아울러 자신이 정말로 하늘나라를 전파해야될 목사라면 용서와 화합과 인내의 모양새가 그의 자태에서 흘러나와야 되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필자가 본 그의 모습은 악함과 원한으로 가득찬 미치광이 정신병자 같았다. 한나라의 원수를 그런식으로 모함하여 시궁창으로 쓸어 넣으려는 행위이다. 절대로 용서 할수도 없는 일이다 대통령 개인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의 원수를 그런식으로 헛소리를 지껄이게 두어서는 안될 것같다 또한 그러한 미친자의 독소 섞힌 동영상을 인터넽에 올리는 자나 그걸 말이라고 듣고 갋는 어느 기자라고 하는 사람도 좀 주의를 줘야 될 것 같고 조 아무개목사(?)라는 자는 즉시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 같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는 용서라는 것도 용서받을 사람이 그의 깊은 심령으로부터 간절한 뉘우침과 사과로 용서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특히 나쁜소문은 그 속도가 전염병처럼 빨라서 바이러스가 되어 번져 나가고 그 바이러스가 어느 크고 강한 조직체에 감염시킬 때 그때는 그 소문의 주인공은 억울하게 치명상을 입는다. 공자는 그의 저서 "논어"에서 "중호지 필찰"하고 "중악지 필찰"하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하여도 반드시 살펴보고 모든사람이 나쁘다고 하여도 반드시 살펴 본 후에 나름대로의 판단을 하라는 뜻이다. 우리가 남의 말만 듣고 어떤 사건이나 어떤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마치 4명의 소경이 코끼리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나 다름 없지 않은가, 첫번째 소경이 코끼리에 대하여 말하기를"아 글쎄 내가 그 코끼리라는 놈을 직접 만져 보았는데 말일세 아 그놈은 마치 전봇대 같더라구...." 두번째 소경이 반박하여 하는 말이 "에끼사람, 자넨 우리를 놀리는 건가 나도 얼마전에 그 코끼리란 놈을 만져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놈은 전봇대는 커녕 아주 부드럽고 넙적한 양배추 잎 같았네" 세번째 조금 나이가 어린 소경이 말하기를"어르신들이 진짜로 코끼리를 만져 보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제가 알고 또 만져 본 결괴로는 코끼리라는 동물은 마치 소방소 아저씨들이 불이 났을 때 사용하는 물호수 같던데요?" 제일 나이가 많고 젊잖은 소경이 결론을 내리는데 "쯧쯧쯧! 아무리 우리가 앞을 못보는 소경들이지만 이렇게 무식해 가지고서야 이거 어찌 챙피한 일이 아닌가, 자,잘들 듣게, 난 말일세 코끼리를 타보기도 했는데 그놈의 등에 앉아서 만져보니 그놈은 커다란 산등성이처럼 생겼네, 알겠는가?"
김 혜 성 사회복지법인 한국청소년봉사회 전 대표이사 한국유아교육 연합회 교수 국제 청년문화원 상임이사 (International Youngmen's Cultural Centre) 유로저널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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