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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유로저널 주요 건강 단신 모음

by eknews posted Jul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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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산 든 이유식 먹고 자란 아이들 수학 잘해

긴사슬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보충된 이유식을 먹은 아이들과 일반적인 이유식을 먹은 아이들간 지능지수인 IQ의 차이는 없지만 긴사슬 다가불포화지방산을 먹은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게임에서는 훨씬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캔사스의대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의하면 아이들은 뇌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긴사슬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은 신경세포막에 중요한 성분으로 모유속에 자연 함유되어 있으며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각종 영아 이유식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다가 불포화지방산을 먹은 아이들이 더 빠르게 학습하고 집중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에 이롭다는 증거 역시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연구팀은 "정보를 더 빨리 처리하는 것이 향후 학습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독서능과 수학능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환절기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호흡기관의 감염되며, 재채기, 코막힘, 콧물,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보통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치유된다.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므로 감기 환자와 가까이 있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감기 환자가 있으면 감기 바이러스가 잘 전파된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감기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막아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비비지 않도록 한다. 다른 사람과 일상 용품을 함께 쓰지 않는 것도 좋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메디컬투데이를 통해“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우면 감기에 잘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감기는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환절기에는 오히려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가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감기환자가 많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기를 그냥 방치하다간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고 특히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결핵, 천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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