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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KMW)의 LED조명사업브랜드 Giga Tera의 유럽진출

by eknews05 posted Jul 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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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엠더블유(KMW)LED조명사업브랜드 Giga Tera의 유럽진출

 ㈜케이엠더블유(KMW)LED조명사업 브랜드인 Giga Tera 2013 7 8(월요일) 뒤셀도르프에서 Showroom Opening Ceremony를 시작으로 유럽진출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Giga Tera1991년 무선통신장비 사업을 주축으로 시작한 모기업인 ㈜KMW LED조명제품 BI로 이동통신기지국 사업과 함께 최근 ㈜KMW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LED조명사업 브랜드이다. 현재 Giga Tera는 미국과 일본에 지사를 중국과 한국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금번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독일에 유럽법인인 Giga Tera EU를 설립했다. Giga Tera EU는 앞으로 세계 3대 조명생산업체인 오스람(독일), 필립스(네덜란드), GE(General Electric,미국) 2개 사가 본거지로 삼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LED조명부분의 시장점유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유럽Headquarter 및 현지공장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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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Giga Tera EU는 법인 건물에 373제곱미터에 달하는 Showroom을 두고 자사의 주력제품인 공장등/가로등/사무등/인테리어조명 등을 전시해 고객이 직접 설치물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유럽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Giga Tera의 현지 에이전트들에 대한 영업지원과 프로젝트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Opening Ceremony에 앞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에서 회사와 제품설명을 위한 홍보영상이 소개되었고 뒤이어 Giga Tera EU법인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박로성 법인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Giga Tera EU의 설립에 힘써준 ㈜KMW 회장 및 임직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법인설립에 많은 도움을 준 노트라인베스트팔른(NRW)주의 무역협회와 투자청 그리고 위기 때마다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는 작은 시작에 불과하나 1~2년 후 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회사의 청사진을 그리며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함과 동시에 변치 않는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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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NRW주 무역협회 사무총장인 Andreas Muehlbverg씨는 축사를 통해 독일에서 전통적으로 산업지역으로써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NRW주의 주도이며 독일경제의 중심인 뒤셀도르프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게 된 Giga Tera EU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energy절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는 당국으로서도 업체의 입주를 대단히 반긴다고 전했다.

이어서 본 분관의 이찬범 공사는 한독수교 130년을 맞은 이 때에 또 하나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이 유럽진출을 시작한다는 점에 축하를 전하고, 전 유럽에서도 7번째 경제규모를 가져 유럽경제의 허브일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한국기업이 상주해 있고 독일 내 한국사회에서도 커뮤니티 활동에 있어 중심에 있는 뒤셀도르프에 법인을 설립하였다는 점을 무척이나 높이 평가했다.

에너지 효율의 증대와 대체에너지 개발을 주요 현안으로 삼고 있는 현 독일정책의 흐름에 비추어 에너지 절감부분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Giga Tera는 유럽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으로 무한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함과 동시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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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축사를 전한 ㈜KMW 김덕용 회장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2,000 여명에 달하는 직원을 가진 ㈜KMWLED조명사업 브랜드인 Giga Tera가 미국과 일본에 이어 마침내 유럽에 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에 무한한 감사와 설립에 이르기까지의 감회를 전했다. 공학박사이기도 한 김덕용 회장은 LED조명 기술혁신으로 가는 길에 대해 첫째로는 에너지 saving, 둘째로 제품의 수명연장을, 셋째로 조명 빛의 고른 분산을, 넷째로 눈부심의 완화를 통한 눈의 피로도 감소를 역설했다. 꾸준한 기술혁신으로 특화된 조명제품을 생산해 온 Giga Tera가 유럽에서도 우뚝 설 것을 자신했으며, 가까운 미래에 유럽에 공장을 설립하여 현지 생산체계까지도 이루어낼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KMW본사 LED부문 해외영업 김도식 그룹장은 gigahertz(주파수단위)terahertz(빛과 마이크로파의 중간영역에 속하는 전자파)의 합성어인 “Giga Tera” 브랜드명 소개와 더불어 제품별 특장점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자사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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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아부다비에 설치된 LED조명 가로등의 경우 설치전과 비교했을 때 설치 후 71%의 에너지 절감을 가져와 고객으로부터 큰 만족을 얻어냈으며, 시애틀 보잉사의 공장에는 자사제품 AL-480조명 아래에서 비행기의 조립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대단한 자부심을 피력했다. 신개념의 moving light 시연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빛을 이용할 수 있는 움직임이 가능한 조명뿐만 아니라, 제품명 SPES 조명의 경우 카메라와 Wi-Fi 기능까지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glare-free(눈부심 감소) 등에 더욱 기술력을 모으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에 힘을 쏟고 있으며, 고객 개개의 요구에 부응하는 customer by customer 방식으로 조명을 제작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회사와 주요제품에 대한 소개를 마쳤다.

금번 행사는 Willich시장 Heer J. Heyes, 뒤셀도르프시 경제진흥국의 Frau S. Herber, NRW 투자청 아시아 담당부장 Frau A. Becker 및 한국 담당 Frau E. Platz 등의 외빈과 스페인, 프랑스, 체코 등에서 참석한 Giga Tera 현지 에이전트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Showroom Opening Ceremony가 끝나고 이어진 스탠딩 파티를 통해 업계관계자들간의 자유로운 정보교환과 조명시연및 개별적 질의응답 시간을 갖은 후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Giga Tera EU (Bonner Str. 363, 40589 Düsseldorf/Tel. 0049 211 1592 4480/Fax. 0049 2111592 4482)

 유로저널 독일 김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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