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프린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31)의 두 아들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모습이 지난 11일 정오 VEVO를 통해 공개되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아들과 함께 극장에서 모자간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미 연예 매체를 인용한 유코피아닷컴에 의하면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브리트니의 두 아들 제이든 제임스(6)와 션 프레스턴(7)은 사진 속에서 엄마의 양 옆에 앉아 팝콘을 먹으며 영화에 심취해 있다.
“우리 아들들 너무 귀엽죠?”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이 사진은 브리트니의 새 뮤직비디오 ‘울랄라(Ooh La La)’의 한 장면으로 전해졌다.
앞서 브리트니는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아이들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해 줬다”면서 “감독의 지시를 신기하게도 잘 알아듣고 실수 없이 해냈다”고 자랑했다.브리트니의 측근은 "가수 엄마를 둔 두 아이는 이미 스타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좋아한다”면서 “앞으로 엄마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브리트니는 최근 미국 TV 연예뉴스 프로그램 ‘엑스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셋째 아이를 원한다. 딸 아이를 갖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신곡 ‘울랄라’는 애니메이션 ‘스머프 2’의 주제곡으로 브리트니가 제이든과 션을 위해 특별히 부른 노래로 알려져 두 아들에 대한 모성애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