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자문위원 수여식 개최
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본 지회 자문위원 수여식이 2013년 7월 18일(목요일)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본 분관에서 있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대통령에 의해 위촉된 최월아 북유럽협의회장을 비롯 총 17명의 본 지회에 속한 자문위원이 본 분관장 김희택 총영사에 의해서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최월아 회장은 총 104명의 자문위원을 이끄는 북유럽협의회장에 임명되었고, 하기 16명의 자문위원은 본 지회에 속해 2년 간의 임기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81년 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의거하여 발족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이다. 2013년 7월 1일 공식 출범한 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기존 일본과 북미주 2개로만 운영되던 해외지역회의가 일본/미국/중국/아세안/유럽지역 5개로 확대개편 되었고, 해외자문위원의 수도 3,137명에서 3,275명으로 늘어나게 됨으로써 해외지역회의의 역할이 강화되었다. 해외지역회의의 주요 업무는 국제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서 해외 교포사회의 통일역량을 결집하는 것에 있다.
김희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협의회가 회장을 중심으로 서로의 생각과 뜻을 한데 모아 활발히 활동해줄 것과 단지 통일에만 국한시켜 활동을 하기보다는 교민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분야의 대표들로서 동포사회의 뜻과 목소리를 대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 공관에 건의해줄 것을 요청했고, 문제점은 협의회와 공관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교민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더 나은 토대를 마련하는데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랬다.
최월아 회장은 먼저 협의회장직에 위촉된 것에 감사를 전하며, 한반도 통일에 앞서 내부적인 단결과 화합을 통한 협의회의 활동을 다짐했다. 공관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부탁하고, 위원들에 대해서는 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숙지를 요청했다. 위원들은 꾸준한 참석과 자발적 활동의 의지를 다짐함과 동시에 역대 어느 때보다도 열린 행정으로 교민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력을 이뤄내는 본 분관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수여식 이후 본 분관에 의해 주최된 오찬을 통해 자문위원들은 김희택 총영사를 비롯 이찬범 공사, 새로이 본 분관으로 자리를 옮긴 박훈동 참사관과 함께 교민사회와 공관간의 더욱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보다 긍정적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위상을 세우는데 노력하며 자문위원으로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에 뜻을 모았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독일 지회 자문위원 명단 :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 권영한, 김명기, 김복선, 김승홍, 백덕심, 신중수, 안행길,
안희숙, 이병환, 이석순,
이영기, 장진국, 정환희, 채수웅, 최호전 (분회장: 안희숙)
주독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곽문환, 권대희, 김경숙, 김대현, 김문규, 김연한,
김영식, 서성빈, 양경희,
오재순, 이기자 (분희장:
김경숙)
주독일 함부르크 총영사관: 강혜원, 김무송, 김순복, 신부영, 양봉자, 인원찬, 현소정
(분회장:
인원찬)
주독일 본 분관: 고성룡, 김상근,
김승하, 김정자, 김학순, 김희진, 박영희, 박찬홍, 성
규환, 여흥연, 오영훈,
이계방, 이동준, 이종수, 정종구, 최수자, 최월아
(협의회장 최월아,
수석 부회장: 김희진, 부회장:
오영훈, 간사: 박찬홍, 총무: 고성룡)
유로저널 독일 김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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