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FP)
쟝 마크 아이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국무총리는 <나노 2017>이라 명명한 나노 테크놀로지 계획안을 발표하기 위해 오는 월요일 이제르(Isère)에 당도할 것이다. 프랑스 일간지 르 휘가로지에 따르면, 아이로 국무총리는 이번 회담에 아르노 몬트부르그(Arnauld MONTEBOURG) 생산성 재건 장관, 쥬느비에브 피오라조(Geneviève FIORASO) 고등 교육 및 학문 연구 장관,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경제부 장관을 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로 국무총리는 특히 월요일 오후 마이크로 및 나노 테크놀로지로 전문화된 그르노블(Grenoble)에 위치한 유럽과학 복합 산업 단지인 미나테크(Minatec)의 쇼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이어 그는 다른 장관들과 함께 크롤(Crolles)에 자리한 반도체 그룹 STMicroelectronics 역시 들릴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나노 2017>은 2012년에 실행된 이전 5개년 계획의 연장선상으로, 아이로 국무총리는 나노 테크놀로지 연구 및 개발의 일환으로 이 방문을 추진할 것이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는 나노 테크놀로지 산업 관계자들이 세계적인 수준에 맞춰 발돋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라고 이제르(Isère) 도의원은 강조했다. 한편, <나노 2017> 프로젝트에 유럽 연합이 4억 유로, 프랑스 정부가 6억 유로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의원 역시 지금부터 이 계획의 자금 조성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섰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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