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소속 직원들이 베트남 농촌마을 중학교의 도서관 개관을 후원하고, 현지에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서쪽으로 2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탕와이현의 끄케(Cu Ke) 중학교를 방문, ‘꿍냐우(베트남어로‘함께’라는 뜻) 희망 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
금번 ‘희망 도서관’의 건립은,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과 국제개발 NGO인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의 공동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소속 430여명의 전 직원들은 지난 5/2~15일 2주간 모금활동을 전개하였고, 회사의 후원액을 더해 도서 3,000여권, 책걸상, 내부기자재, 컴퓨터 등을 학교에 기증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서관 개관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은 지난 2011년 6월 베트남 탕와이현 학생들과 ‘사랑의 운동회’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로 2012년 6월 ‘사랑의 레시피’, 금년 ‘희망 도서관’ 개관 등 매년 회사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