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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메이저리그 파트너십 확대

by eknews posted Jul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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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메이저리그 파트너십 확대


넥센타이어가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이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틀란타와 디트로이트 홈구장인 터너필드 스타디움과 코메리카 파크 내에 광고보드를 설치하여 ‘NEXEN’브랜드를 노출한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871년에 창단하여 월드시리즈 3회 우승, 내셔널리그 챔피언 17회를 기록한 전통 명문구단으로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역시 월드시리즈 4회 우승과 아메리칸리그 11회 우승을 기록한 팀으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힌 미겔 카브레라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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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넥센타이어는 창녕 제1공장의 단일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일조량이 양호한 곳 37,000㎡ 에 설치하였으며, 이는 축구장 5개 크기와 맞먹는다. 또한 TPO(열가소성 폴리올레핀) 방수시트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시공한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유휴지붕을 활용하여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최근 전국적인 전력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발전을 시작함에 따라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3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3,6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주택 1,2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연간 1,5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여 20년 수령 잣나무 34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현재 증설 중인 제2공장의 지붕에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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