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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절 기념행사관련 연석회의 >
오는 8월 17일(토)에 개최될 “8·15광복절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가 사)재독한인총연합회와 사)재독대한체육회 임원들의 참석 하에
2013년 7월 26일(금요일) 뒤셀도르프 소재 한식당 한국관(Bismarckstr. 66)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제68회 광복절행사이자 제43회 전국종합체육대회로써 Castrop-Rauxel(Europaplatz 6.)에 위치한 Europahalle와 Stadthalle에서 10:00부터 23:00까지 사)재독한인총연합회의가 주최하고 사)재독대한체육회의
주관 하에 치뤄진다.
이 날 회의에는 19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호 대한체육회 행정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유제헌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회의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두 단체가 일심동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에 기쁨을 표했고, 8·15광복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앞으로의 각종 행사에도 유관 한인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는 귀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원우 재독대한체육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금번 행사를 계기로 3만 5천 교민을 위해 교민단체들이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화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랬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 광복절 기념행사 후 11시부터 진행될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육상, 골프(16일), 민속경기(제기차기/씨름/줄다리기/팔씨름) 등으로 각 경기의 참가신청은 사)재독대한체육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체육회의 가맹경기단체장이
각 종목별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필요한 물품의 구입 및 진행방식에
맞춰 대한체육회 본부와 한인총연합회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각 종목별 회장단은 되도록 많은 한인회가 경기에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모든 행사가 아름답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이재호 체육회장의 의지에 뜻을 함께했다.
올해로 68회를 맞게 되는 광복절 행사를 통해 타향에 살고 있는 교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8월의 오늘
‘빛을 회복하다’는 『光復』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때이다.
유로저널 김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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