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안하면 '치매' 올 수 있다
치아 건강이 좋지 않거나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entral Lancashire 의대 연구 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의하면 치매를 앓지 않는 10명의 환자에서 기증 받은 뇌 샘플과 치매를 앓은 10명에서 받은 샘플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치매를 앓는 사람의 뇌 속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porphyromonas gingivalis)이 발견됐다.
이 같은 세균은 먹거나 씹거나 양치질을 하거나 특히 침습적인 치과 치료등 같은 일상생활을 통해 혈액내로 들어간 후 뇌로 들어가게 된다.
연구팀은 "이 같은 세균이 뇌로 들어갈 시 마다 기존 뇌 세포에 면역반응을 유발 이 같은 세포들이 신경세포를 죽게 하는 화학물질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 뇌가 변화되 알즈하이머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