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가장 핫한 두 스타 클라라와 걸스데이 유라가 대판 싸워 화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 시즌3' 2회에서 삼 남매 중 막내인 걸스데이 유라가 언니 클라라와 함께 눈만 마주치면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싸우는 자매로 열연을 펼쳤다.
클라라와 유라는 촬영이 시작되자 얼굴에 웃음기를 싹 지운 채 서로를 향해 강한 눈빛을 보내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해내 놀라운 연기 집중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친 자매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클라라보다 실제 6살이나 어린 유라는 언니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당돌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무작정 패밀리 시즌 3' 제2화에서는 우리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일상, 우리 생활 속 이야기, 500%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자매들의 싸움을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거기에 흔하지 않는 깐족 캐릭터 장남 박세형이 자매의 화를 더욱 돋구게 하는 감초 역할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