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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 이종수씨,영국 언론에 'MS 전문의'로 대서특필되어

by eknews posted Aug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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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 이종수씨,영국 언론에 'MS 전문의'로 대서특필되어

영국 스코틀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물리치료사 이종수씨가 영국 언론에 대서특필되었다.

스코틀린드 에딘버러에 거주하면서 ' 전문물리치료 클리닉'을 경영하고 있는 이종수씨는 스코틀랜드의 대표하는 여배우 Alison Peeble(51세)의 다발성 경화증(일명: MS:Multiple Sclerosis)을 18주 이상의 물리치료를 통해 걸을수 있는 상황까지 호전시켜 영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에딘버러에서 O POINT ONE MS Clinic(다발성경화증 전문물리치료 클리닉)을 운영하며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이종수씨는 여배우 Alison Peeble이 40세 전에 발병하여 치료당시 휠체어에 의존해야 할 정도의 상태와는 달리 지금은 목발 정도만을 의지하고 있고, 그 외 다수의 MS 환자들로 그의 클리닉은 매우 붐비고 있다고 “The Sunday Times “와” The Herald” “The Scotsman”등이 보도했다.

에딘버러의 경우 이와같은 MS 환자가 인구 10만명단 100-140 여명이 발병하고 있고, 스코틀랜드에는 좀 더 많은 190여명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 3의 주인공이었던 리처드 프라이어가 걸렸던 병으로 알려진 이 병은 원인과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아 더욱 심각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젊은층에서 주로 발병되어 사망 직전까지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뇌, 척수 ,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생겨 운동장애, 감각기관, 시력장애가 주된 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