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위원회, "made in Germany" 생산지 표기규정 조정 원해


독일 생산품임을 알리는 "made in Germany" 표기가 붙은 생산품들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질을 떠올리게 . 하지만, 유럽연합 측이 이러한 "made in Germany" 표기를 누가 붙여도 되는지, 붙이는지에 대한 규정이 없음을 지적하고 조정하기를 원하고 있다.


MADE.jpg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금으로 부터 126 "Made in Germany" 표기가 붙은 상품들은 오늘날과 반대의 느낌을 주었었다. 당시 "Made in Germany" 표기는 특히 영국인들에게 질이 낮고 값싼 제품임을 떠올리게 했을뿐만 아니라 영국 상품들을 그대로 베낀 싸구려 제품으로 취급되었었다.


"Made in Germany"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 역할을 하게된 이후 독일 산업은 다른 어떤것과도 바꿀 없는 전형적인 "Made in Germany" 라벨을 고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에 유럽연합 위원회의 시비가 붙었다. 


유럽연합 위원회의 소비자보호 산업부분을 소관하는 담당자들이 지난 2 상품에 붙는 라벨과 관련해 모든 소비품목들에 생산지 표기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제안서를 제출하고서 부터이다. , 지금까지 "Made-in" 라벨을 붙이는 것은 생산업체들의 자유로운 결정에 맡겨온 만큼 특별한 규정이 없어왔지만, 앞으로는 생산품이 100% 국가에서 생산되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Made-in" 라벨을 붙일 없는 등의 구체적인 규정을 세우자는 것이다.


하지만 "Made in Germany" 라벨의 이미지를 만들어 독일 산업가들을 예민하게 제안의 내용은 상품의 생산지 표기가 예를들면 지금까지 해왔던 처럼 상품의 질이나 기술적 디자인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이 생산되면서 거친 모든 하청업체들 가장 가치를 업체의 국가가 생산품의 생산지 표기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다.  


독일 산업계는 이러한 유럽연합의 제안이 글로벌적 공급사슬 시대에 현실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질의 보장을 의미하던 Made in Germany“라벨의 의미 상실을 가져올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며 유럽연합 위원회의 제안을 비난했다.


오스트리아의 상공회의소(WKÖ)에서도 또한 „오스트리아의 제조업자가 테니스공을 설계 도안했지만 다른 국가에서 공이 조립되는 이러한 상황들에서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며 인상을 찌푸린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이러한 질책들에 맞서 „자신들의 제안에 오해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여러 국가들의 생산업체들이 참여한 생산품일 경우 본질적으로 경제적인 인정을 얻은 가공 제작 업체의 생산지 표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제안이였다“고 설명하면서 „품질보증을 상징하는 "Made in Germany"라벨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서로간의 신경전과는 별개로 독일을 비롯한 영국과 새로운 유럽연합 가입국들 또한 반대 입장을 취하며 유럽연합 위원회의 생산지 표기 라벨과 관련한 제안이 실제로 받아들여져 실행될지는 아직 의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5 유럽연합, 통신시장 단일화 추진으로 통신국경도 사라져 file eknews 2013.08.21 3775
3574 유럽 소관절 재건용 의료기기 시장, 견관절이 시장 견인 eknews 2013.08.21 2165
3573 EU와 중국 간 무역 분쟁 열기 고조 file eknews24 2013.08.20 2553
3572 유럽 주식, 무조건적 낙관은 금물 file eknews24 2013.08.20 2084
3571 EU, 회원국들에 이집트 사태에 대해 고려할 것 촉구 file eknews24 2013.08.20 2209
3570 유로존, 경기침체는 모면했지만 위험은 남아있어 file eknews 2013.08.19 3183
3569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출신 이주자 수 급증 file eknews 2013.08.19 2153
3568 유로 존, 0,3% 성장으로 경기후퇴 극복해 file eknews21 2013.08.19 2104
3567 유럽 대학생들, 교환학생으로 스페인 선호해 file eknews21 2013.08.19 4010
3566 유럽 자료보호법 개혁 정체 file eknews24 2013.08.13 2351
3565 아프리카 정상들, 유럽 디지털 페기물 수입 저지 결의 file eknews24 2013.08.13 4253
3564 이스라엘, 정주지 관련 EU와 재협상 원해 file eknews24 2013.08.13 2272
3563 EU, 금융 기업들에 여성 임원 할당 요구 file eknews24 2013.08.13 2257
3562 유럽 경제, 다시 활기 띌 것 file eknews21 2013.08.12 2363
» EU위원회, "made in Germany"등 생산지 표기규정 조정 원해 file eknews21 2013.08.12 2966
3560 유럽기업들, 중국기업에 밀려 '미래 불확실성 높아' eknews 2013.08.08 1993
3559 EU, 5 개분야에 10년간 220억 유로 투자해 400만명 고용 목표 eknews 2013.08.08 1694
3558 EU, 5 개분야에 10년간 220억 유로 투자해 400만명 고용 목표 eknews 2013.08.08 1587
3557 유럽식품안전청, 슈퍼마켓 영수증통해 비스페놀A(BPA) 노출 경고 eknews 2013.08.08 2949
3556 유로존, 실업자 감소로 경기회복 심리 고조 file eknews24 2013.08.06 241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