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대규모 축산업은 여느 대중교통 체제와 같이 기후에 큰 영향을 받는 부문이다. 심각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연평균 기온도 심하게 변화되어 고기, 우유 및 치즈와 같은 유제품 생산에 악 영향을 주고 있는 문제에 대해 25일 베를린에서 소비자보호협회 Foodwatch의 연구결과 보고가 있었다.
Foodwatch 대표 틸로 보데(Thilo Bode)는 농업이 필히 국가 기후정치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 년 1억 3900만 톤의 농업 경제 생산이 기후 악화 요인인 이산화탄소로 인하여 품질의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보호 측은 고객들에게 소고기와 우유 소비를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소는 반추동물로 메탄가스가 소화에 큰 장애를 불러 일으킨다. 경작지에서 발생한 가스는 소의 뱃살 고기에 필히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간이 섭취했을 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보호협회는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예방과 조치는 소비자 구매 제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문제가 아니며, 정치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국가의 크나 큰 과제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기후의 악화로 품질 좋은 고기와 우유 및 유제품에 비상이 걸리고 있음은 분명하고, 또한 이에 따라 앞으로 품질 좋은 생산품의 가격이 상승될 것이 분명하다는 것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26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ner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하였다.
(사진:www.berlinonl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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