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여배우 곽현화,'더 더'에 에로 거장 감독과 말다툼
지난 해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하며 영화계의 샛별로 떠오른 곽현화가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에서 한 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에로비디오 감독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영화계에서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한 봉만대 감독이 직접 주연배우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에로 영화 촬영 현장의 실체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에로거장 봉 감독’이 촬영장에 갑자기 투입된 뒤 여배우들과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사건들을 담고 있다.
이 영화에서 곽현화는 극 중 영화 봉 감독의 무리한 노출 요구에 강력히 대항하는 까칠한 여배우 역을 맡았다.
거친 입담과 속이 뻥 시원한 말빨(?)을 선보이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예민한 여배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봉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며 말다툼하는 장면에선 너무 리얼한 연기가 쏟아져 촬영진지 실제 다투는 것인지 현장스태프조차 구분이 힘들었다는 후문.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