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존, 0,3% 성장으로 경기후퇴 극복해

by eknews21 posted Aug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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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 0,3% 성장으로 경기후퇴 극복해


유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지속되던 경기후퇴가 지나갔다. 17개의 유로 국가에서 2분기에 0,3% 경제성장을 가져온 것이다. 국채위기에 빠진 국가들 또한 성장한 모습들을 보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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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4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기후퇴가 끝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0,2%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다. 유럽연합 통계청이 알린바에 의하면, 올해 0,3% 수축하던 유로존의 경제가 올해 2분기 결과 0,3%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1 동안 지속되던 17개국 유로존의 경제후퇴가 이렇게 지나갔다.


유로존에서의 가장 경제를 꾸리는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성장이 유로존 경제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데에 역할을 했다. 독일은 0,7% 경제성장을 보였고, 프랑스가 놀랍게도 국내 총생산이 0,5% 증가하는 경제성장을 가져와 프랑스는 한해의 경기후퇴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경기후퇴를 면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2분기 각각 0,2%, 0,1% 줄어든 국내 총생산에 머무르는 결과를 보였다. 사이프러스의 또한 유로존 전체 경제성장 결과와 반대로 1,4% 수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포루투칼은 놀라운 경제성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포루투칼은 올해 2분기 결과 2 이래 처음으로 긍정적인 경제 발전을 보이면서, 1,1%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유로존은 이렇게 경기후퇴를 면하는 결과를 가져오긴 했지만, 경기가 아직 약한 상태로, 지난 16 유럽연합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가 조금씩 오르는 가운데 지난 7 물가가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해 1,6% 상승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 가격이 전년도 대비 많이 오른 결과를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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