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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제1차 정기 모임 개최

by eknews posted Aug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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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제1차 정기 모임 개최

지난 8월 16일 금요일 오후 14:00-18:00에 한인회관에서 제16기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제1차 정기모임이 있었다. 20명의 자문위원들의 진지하고 심도 있는 열띤 토론이 4시간에 걸쳐서 있었다.

앞으로 영국협의회가 가장 모범이 되고, 활성화된 협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많은 제안들이 있었으며, 16기 영국 협의회(협의회장 신우승,사진)를 이끌 임원진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고문 : 장민웅(명예), 오극동, 김훈, 박화출

부회장: 이종구,오현용, 남종현, 김숙희

간사: 김태경

분 회장 (아일랜드) : 목헌

분과위원장:-

1.국제협력,지역협력분과 : 위원장 김정록

2. 교육,정보 분과: 위원장 남승일

3. 경제, 통상분과 : 위원장 김동규

4. 차세대 분과 : 위원장 한재희

5. 사회복지,종교분과: 위원장 박종은

6.문화예술,체육분과: 위원장 오택희

7.여성분과: 위원장 조현자

한편,현재 영국협의회에서는 광복절 글짓기 백일장 사업을 하고 있다.

금년은 한영 수교 130주년과 정전협정이 체결 된지 6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임으로, 2013년 8월 15일 뜻 깊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방학 동안에 글짓기 백일장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에서 주관해서 운영되는 본 행사는 아래의 주제로 영국 21개의 한글학교 학생들과 영국학교에 다니는 한국학생들이 방학 동안에 글짓기 백일장을 통해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의 주제:-

1. 광복절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

2.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

3. 한국전쟁에 참전하신 영국 군인들께 보내는 감사 편지

개학을 하게 되면 참가학생들은 작품을 해당 한글학교 교장선생께 제출하면 된다. 영국학교에 다니는 한국 학생은 작품을 직접 영국협의회로 송부하면 된다.

시상식은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회장과 주영 한국대사을 위시해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7:00-20:30에 개최되는 민주 평통 영국협의회 출범회의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영국협의회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모바일 0781-0644-164로 문의하길 바라고, 많은 한글학교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영국 협의회는 오는 9월 28일 (토)에 있을 출범회의를 위해 회장단에서 준비하고 있다. 제16기에는 위촉된 자문위원 47명과 초청인사들을 합쳐서 백여명 이상이 예상되어, 역대 가장 큰 출범회의가 될 예정이다. 한국 민주평통 본부에서는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및 수행인원 5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저명한 강사가 동참하여 특별 강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박근혜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사업의 일환으로 한-UK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을 11월 19일 화요일 Millennium Gloucester Hotel & Conference Centre 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한국에서 유명한 4명의 강사가 초청되어 올 예정이며, 영국의 관계, 학계, 외교계 등 한국 및 북한문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제1 세션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주제가 주로 다루어질 것이며, 제 2세션에서는 북한의 인권과 식량 문제가 중점적으로 토의 되어질 예정이다.

백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본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대부분 영국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opinion leader 들의 수준 높은 포럼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 68조에 설치근거가 규정되어 있는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특히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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