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생들, 보다 전통적인 과목들로 회귀

by eknews24 posted Aug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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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로에 대해 명백한 생각을 정립한 아이들이 늘면서 지학, 물리 등과 같은 전통적인 과목들을 선택하는 영국 학생들이 늘고 있다.

 

영국 최대 시험위원회인 AQA 앤드류 이사의 발언을 인용해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최근의 A-level GCSEs  지원 결과를 통해 13 정도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장래 직업 진로에 대한 걱정으로 전통적인 과목을 택하고 있는 것을 있다고 보도했다.

 

이사는 학생들이 똑똑해 졌다. GCSE수준의 학생들조차 어느 과목이 자신의 장래 진로에 도움이 것인지묻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에 비해 훨씬 많은 수의 2013 A-level 지원자들이 언론학과 같은 과목 대신 수학, 생물, 화학, 물리, 지학을 택했다. GCSE 수준에서는 지난 여러 동안 위축되어 왔던 프랑스어, 스페인어와 같은 현대어학 과목들이 강한 성장을 보였다.

 

이사는 고용인과 대학들이 지원자들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표명하면서, A-level, GCSE 모두에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통한 전통주의로의 회귀 발견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 자료를 통해 보다 많은 여학생들이 과학 과목을 택하고 있는 것을 있는 반면, 자연 과학 과목을 택하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에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 GCSE 수준에서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지만, A-level에서는 격차가 현격하게 벌어진다. 2013년에 28,000 남학생들이 A-level 물리를 택한 반면, 여학생들은 단지 7,300명만이 물리를 택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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