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래 50년 성장동력산업 육성 총력
경남의 새로운 50년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선도해 나갈 컨트롤 타워인‘경남 미래 50년 추진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홍준표 도지사는 “현 세대와 미래 50년 세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지 않으면 미국의 최대산업도시인 디트로이트시의 파산사태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며, “미래 50년 성장동력산업의 육성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지난 6월초부터 도내 시·군과 함께 역점적으로 육성해야 할 미래 50년 성장동력산업의 밑그림을 그려 왔으며, 차세대 유망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첨단나노융합산업, 해양플랜트산업, 항노화 산업을 성장동맥으로 삼고 도내 18개 시·군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36개 전략사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