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있는 배수빈과 황정음, 7년전 커플 재기
황정음과 배수빈이 달달한 사랑의 인증샷으로 지성의 질투를 부추겼다.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지난 8월 25일 첫 방영
된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비밀'은 황정음과 배수빈의 '달달 손브이' 직찍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과 배수빈은 어깨를 맞댄 채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극중 유정(황정음)
과 연인인 도훈(배수빈)의 7년 전 과거신.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한 황정음과 배수빈은 꽃미소를 지어 보이며 깜찍한 손
브이를 잊지 않았다.
촬영은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나
는 틈틈이 서로의 배역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 벌써부터 도훈과 유정에게 몰입한 듯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는 후문이다.
황정음과 배수빈의 7년 전 커플샷에 네티즌들은 "황정음-배수빈 임자 있는 사람들 맞아? 달달 포스 넘실~", "용준 질투
나겠네", "한줌 목 황정음.. 배수빈에겐 사랑스런 애교쟁이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올 가을을 치명적인 사랑으로 수놓
을 '비밀'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과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그리게 만드는 황정음과 배수빈이 '비밀'에서는 어떤 반전의 비밀을 지닌 커플로 등
장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황정음과 배수빈은 '비밀'을 통해 각각 순정 억척녀와 냉정한 야망가로 변신, 처절한 사랑의 끝을 보여주며 지성,
이다희와 함께 긴장감 돋는 사각 러브라인을 펼친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