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 살리기 유럽본부 베를린 지부 제 1회 백일장대회 시상식 열려
겨레얼 살리기 베를린 지부(지부장 정정수)는 지난 9월4일 저녁시간에 제1회 유럽본부(본부장 박홍근) 백일장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5시까지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제1회 유럽 동포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글짓기 대회에서 응모한 5명의 학생들 모두가 시, 수필에서 심사결과 당선됐다.
정정수 지부장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의 상장과 부상을 5명에게 수여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겨레얼 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회 겨레얼 살리기 해외동포 학생 백일장 대회에서 입상한 금상에는 수필부문 윤혜진(중2) Windows 8 NE Touch Tablet, 은상 수필부문 강주은(초6) Digital Kamera, 동상 수필부문 마틸데 쾨펠 전자계산기, 장려상에는 수필 강혜인(초2)과 시 부문 이채원(중2)양에게 미니 뮤직 플레어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정정수 베를린 지부장과 임원 8명, 학생 5명 및 학부형 등 16명이 참석했다.
정 지부장은 “이번 제1회 백일장 대회는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소수의 학생들이 참가했지만 내년 제2회 백일장 대회는 좀 더 여유 있는 준비와 홍보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겨레얼 살리기 백일장 대회가 해외에서 태어나서 성장하는 한민족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며 사랑하는 민족의식 고취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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