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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JTBC '맏이' 야심가로 삼각관계 합류

by eknews posted Sep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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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JTBC '맏이' 야심가로 삼각관계 합류  

배우 박재정이 JTBC 주말연속극 '맏이'에 인호 역으로 합류한다. 
이인호는 상남(김병세)과 이실(장미희)의 장남으로, 이실을 닮아 냉정한 성격에 영선(유해정)을 어렸을 때는 무시하지만 성장하면서 여자로 보게 되는 인물.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윤시윤)의 어린 시절을 맡아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오재무가 인호의 아역을 연기하고 있다.
야망이 커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인호는 성인이 되어서는 영선(윤정희)을 사이에 두고 순택(재희)과 대립각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정은 2013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안정효 역, 2010년 드라마 '커피하우스' 김동욱 역, 2008년 드라마 '너는 내 운명' 강호세 역 등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주말 1, 2회가 방송된 '맏이'는 영선을 포함한 아역들의 신들린 연기와 60년대 향수를 닮은 무공해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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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정이 교토에서 열었던 지진 피해 돕기 자선이벤트에서 2011년 6월 옥션을 통해 박재정과의 서울 데이트권을 낙찰받은 한 여성팬과 함께 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재정의 소개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은 이 여성은 박재정이 드라마 촬영을 했던 장소를 함께 방문해 그 장면을 재연하기도 하고, 한강 유람선, 남산 타워, 청계천 등 서울의 명소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여성팬 역시 박재정의 세심한 배려와 마음 씀씀이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데이트에 참가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꿈의 드라마 '미래의 선택',대본 리딩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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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일 KBS 별관 드라마 연습실에서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제작 에넥스텔레콤, FNC엔터테인먼트) '에는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 최명길 고두심 등 배우들과 감독,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추면서 드라마의 첫 출발을 알리는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4시간이 넘도록 대본 연습이 계속됐지만 배우들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대본에 깊이 몰입, 실제로 연기하는 듯 리얼하게 대본을 읽어가며 미래의 선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이제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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