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건강,양배추와 브로콜리 섭취가 중요하다
하루가 멀다하고 TV프로그램에서는 웰빙식단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효능이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배추는 우리생활에 가장 밀접한 식재료이면서도 건강에 좋은 효능을 두루 갖추고 있어 건강관리를 걱정하는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좋은 식재료로 손꼽히고 있다.
양배추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양배추는 서양의 3대 장수음식으로 손꼽히는 영양의 보고로 유황과 염소성분 그리고 비타민C, U, K 및 식이섬유가 많아 위와 장에 매우 좋다. 또한 피의 흐름을 맑게 해주어 혈액순환에 좋아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비타민U의 함유량이 많아 스트레스가 있고 위염증이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으며, 위장점막을 강화시켜 위관련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그 밖에 비타민C의 함유량이 풍부해 피부건강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개선 및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에도 큰 효능을 보인다. 또한 대장기능을 원활하도록 해주고 발암물질 생성을 예방해 대장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슈퍼푸드 브로콜리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브로콜리 100g 정도면 하루 권장 비타민C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들어봤을법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작용은 물론 피부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데 이러한 성분이 브로콜리에도 포함되어 있다. 이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비타민A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칼슘이 풍부하며 체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인체를 해독하는 효능 역시 우수하며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슈퍼푸드”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식품이다. 칼슘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여성들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브로콜리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그 요리법 또한 간단해 주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 살짝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잘게 썰어 볶아먹는 등도 좋지만, 브로콜리도 다른 채소들처럼 익혀서 먹을때 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모든 영양소가 그대로 남아 효과적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