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첫 단독 콘서트 성료!
소녀시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타일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JAKARTA”는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무대에 흠뻑 매료된 1만 2천여명 관객의 뜨거운 함성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의 인도네시아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공연 티켓이 빠른 속도로 매진, 티켓을 사기 위한 팬들로 일대 혼잡을 이루는 등 소녀시대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이 날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Hoot, Oh!, The Boys, Run Devil Run 등 히트곡은 물론, I Got a Boy, Dancing Queen, Express 999, Promise 등 정규 4집 수록곡 무대, Flower Power, Paparazzi 등 일본 히트 싱글 무대까지 총 25곡의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현지 음악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현지 팬들도 더욱 열정적인 응원을 준비, ‘I Got a Boy’ 무대부터 첫 멘트까지 ‘항상 니 곁에 있을께♥’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어 눈길을 끌었으며, ‘Baby Baby’ 무대 때는 ‘It’s HYOurs time!’의 피켓을 들며 효연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5’ 중국 광저우 매료시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흥행 콘서트 ‘슈퍼쇼5’가 중국 광저우 국제 체육 연예중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약 1만 여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을 이뤘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무대에서 쏘리쏘리, 미인아, Mr. Simple, Sexy, free & Singl’ 등의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 등 총 27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중국어권에서 활동하는 유닛, 슈퍼주니어-M의 ‘Break Down’, ‘A-Oh’ 무대와 규현, 려욱, 성민, 조미가 하모니를 맞춘 슈퍼주니어-M의 발라드곡 ‘吹一樣的風(취일양적풍)’ 무대는 중국어로 불러 현지 팬들의 더욱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규현과 려욱은 예성이 부른 드라마 OST ‘먹지’를 예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더불어 관객들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며 슈퍼주니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Marry U’ 무대 때, ‘Yes ♥ I Do’라는 문구의 슬로건을 들고, 첫 멘트 때는 다가오는 신동의 생일(9월 28일)을 축하하며 ‘신동아 생일 축하해, 영원히 함께해’라는 피켓을 드는 등, 다채로운 피켓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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