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다이어리 커플, 결별하고 새로 시작하고
케이블 채널‘쇼타임’인기 미드‘뱀파이어 다이어리(Vampire Diaries)’의 주인공 커플들이 결별과 새로운 탄생이 이어지고 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공식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이안 소머할더와 니나 도브레브 역시 교제 3년 만에 결별한 데 이어 주인공 폴 웨슬리(31)도 2년 만에 돌싱남이 되었다.
지난 8월초 인공 폴 웨슬리(31)가 지난 2007년 영화 ‘킬러 무비(Killer Movie)’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1년 4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그의 아내 토리 드비토(29)와 이혼했다.
토리 드비토는 군인의 아내(Army Wives), 원 트리 힐(One Tree Hill) 등 각종 드라마에서도 활약한 바가 있고 남편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뱀파이어 다이어리’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스테판’ 역의 폴 웨슬리(사진 오른쪽)는 아내와 이혼하자마자 7 살 연하인 피비 톤킨(24)와 7월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미국 연예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새로운 커플 탄생의 소식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번지며 드라마 팬들을 흥분시켰다.
웨슬리와 톤킨은 최근 한 코믹콘 파티에서도 진한 스킨십을 서슴지 않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피비 톤킨은 오는 10월 3일 미국 CW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스핀오프 시리즈 ‘오리지널스(The Originals)’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