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별명 '공실이 누나'..'주군' 비하인드컷 대방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종영을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 배우 공효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들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진은 연일 밤샘촬영으로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 속에 쪽잠을 자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많은 촬영 분량으로 하루 평균 2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있는 공효진이 쉬는 시간 잠시 기대어 자고 있는 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아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쉬는 시간 배우 이천희, 권혁찬 감독과 함께 이야기 도중 두 눈을 찡긋거리며 웃음을 터트린 공효진의 모습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게 하며 상대 배우 서인국과 함께 귀여운 표정으로 거울을 보는 모습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
공효진은 배우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과도 자신만의 '폭풍 친화력'으로 격의 없이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크서클이 만발한 가운데도 스태프들과 기념 촬영을 서슴지 않는 것은 물론, 신발 끈을 매는 잠시의 순간에도 스태프들과 기념 사진까지 찍는 등 촬영 현장에서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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