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제왕의 딸 수백향' 에서 액션 투혼 눈길!
배우 이재룡이 MBC 새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황진영 극본, 이상엽 연출)'의‘융’역할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제왕의 딸 수백향’ 2회에서 이재룡은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투혼으로 강렬한 격투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동성왕'(정찬 분)이 '융(이재룡 분)'을 견제하기 위해 5만 명의 적을 5천 명의 군사로 제압하라는 불가능한 명을 내렸으나, ‘융'이 뛰어난 전술과 무술로 적장을 제압하고 승전보를 울리며 돌아오는 내용이 주요 스토리로 다뤄졌으며, 이재룡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완성되었다.
실제로 이재룡은 이번 격투 장면을 위해 한 달간 액션 연습에 집중했음은 물론 액션 장면을 찍는 과정에서 손과 팔 등에 찰과상과 피멍이 들기도 했으나, 높은 집중력과 열정으로 촬영에 임해, 후배 배우들과 현장 스텝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앞으로 MBC 새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융’과 ‘채화(명세빈)’의 러브라인과‘융’이 백제의 왕이 되가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계획이어서, 오랜 만에 사극에 출연한 이재룡의 새로운 변신과 활약은 더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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