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민문제를 두고 서로 책임 떠넘기는 유럽연합과 각국 정부

본문 이미지 1

<사진: 이탈리아 람페두사 공항에 늘어진 이민자들의 시체. 이들은 모두 아프리카에서 
선박을 통해 이민을 시도하다 배가 난파되어 이번 참사를 당했다.>

지난 10월 3일, 이탈리아의 람페두사 섬 근처 해상에서, 아프리카의 이민자들을 태운 배가 불에 휩싸여 난파되었다. 

20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실종된 이 참사에 대해 이탈리아 정부는 국가적 조의를 표하였다. 하지만 늘어가는 불법이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존재하지 않아 앞으로도 람페두사의 참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유럽연합은 국경과 이민에 대한 것은 각국에 관할된 문제라며 직접적인 개입을 꺼리고 있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지는 10월 4일자 보도를 통해 유럽연합 대변인의 입장을 전했다. 

각 회원국들에게 난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거처의 확대를 요청했지만 이 이상의 것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불법이민자들을 처벌하는 이탈리아 법에 대해 논평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민자 문제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유럽연합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지만, “매년 줄어드는 예산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 국경통제기구는 지금까지 지중해에서 16,000명의 난민들을 구해왔다. 거짓된 책임 떠넘기기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유럽연합내무부 위원 세실리아 맘스트람은 회원국 모두가 유럽으로의 합법적 이민경로를 넓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럽연합 회원국 사이에서 팽배하고 있는 이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럽연합 측에 람페두사의 비극과 같은 이민문제에 책임을 요구하는 국가들이야말로 정작 이민정책의 권한을 넘기는 것에는 반대를 해왔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에 문제해결의 권한을 부여하지 않으면서 모든 유럽연합이 이민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비판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맘스트람의 의견이다.

유럽연합내무부는 10월 15일에 회의를 소집해 이번 사건을 비롯한 이민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스페인 유로저널 최영균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5 EU-중국의 통화스와프 체결로 교역및 투자 증대 전망 file eknews 2013.10.15 2070
3634 88만명의 현대판 노예들이 거주하는 유럽연합 file eknews21 2013.10.14 2498
3633 4명중 한명의 유럽인들, 성공적인 직업활동 위한 기본능력 부족 file eknews21 2013.10.14 2517
3632 터키, EU 가입 전망 불투명 file eknews24 2013.10.08 2732
3631 EU 외무장관, 이집트인들에 정치 협상 참여 촉구 file eknews24 2013.10.08 1855
3630 IMF, “아일랜드, EU 지원 또 필요할 것” file eknews24 2013.10.08 2703
3629 EU의 담배 밀수 방지 노력, 업체들의 로비로 위기에 처해 file eknews24 2013.10.08 2972
» 이민문제를 두고 서로 책임 떠넘기는 유럽연합과 각국 정부 eknews 2013.10.07 2882
3627 유럽 내 로밍요금 인하 계획 대폭 수정될 듯 file eknews 2013.10.07 2621
3626 2차 대전 중 800명 구한 이탈리아인,'세계의 의인'명명 file eknews 2013.10.07 3553
3625 밀라노市,엑스포 활성화 위해 식당 서비스료 폐지 eknews 2013.10.07 1825
3624 유럽연합과 유로존 실업률 , 지난 1 년전 대비 소폭 상승해 file eknews 2013.10.07 2316
3623 네델란드, 긴장정책 추가추진에 경제성장 하향 불가피 eknews 2013.10.07 1874
3622 유럽 중앙은행, 역사상 최저 금리 0.5% 그대로 유지 file eknews21 2013.10.04 1923
3621 많은 부채에도 불구, EU 이사회 의장직에 5천만 유로 소비하는 그리스 file eknews21 2013.10.04 1798
3620 9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3.5년 만에 최저치 file eknews24 2013.10.01 2101
3619 9월 유로존 경제심리,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4 2013.10.01 1712
3618 긴축정책으로 그리스의 대학들, 붕괴에 직면 file eknews24 2013.10.01 2818
3617 유럽연합, 집시들 처우 관련 프랑스에 제재 경고 file eknews24 2013.10.01 3572
3616 유럽 기차, 앞으로 악천후로 인한 연착에도 손해보상 file eknews21 2013.09.30 30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