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께만 영광돌려야 하는지, 왜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부어주시는 하나님...

by eknews  /  on Oct 15, 2013 18:23


왜 하나님께만 영광돌려야 하는지, 왜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날마다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아 갈수록 이런 신앙의 의문은 풀립니다. 룻기는 모압 여인 룻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시고, 우리는 그 사랑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줍니다.


첫째, 고난을 통해서 주십니다.

성경은 성도가 당하는 1) 고난을 징계일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징계는 하나님이 때리시는 사랑의 채찍으로 징계의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2) 고난은 테스트 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에 이르게 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고난을 사용하십니다. 성도는 고난의 때에 복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룻기 1장에는 고난에 대한 상반된 반응으로 운명이 바뀐 두 사람을 기록합니다. 첫째 엘리멜렉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보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룻1:1) 둘째 나오미는 남편이 죽음을 맞이할 때 하나님께 돌아왔어야 했지만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을 잃고서야 돌아옵니다.(룻1;6) 하나님은 늦었지만 하나님께 돌아온 나오미와 나오미를 붙좇아 온 룻에게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베푸십니다.


둘째, 고엘을 만나게 하십니다.

룻기는 4장 밖에 안되는 짧은 책이나 고엘이란 단어가 22번 등장합니다. ‘고엘’은 히브리말로 ‘어려움과 위험으로부터 구출해낸다’는 의미로, 룻기에서는 기업무를 자로 번역되었습니다. 시어머니 따라 베들레헴에 돌아온 룻은 살아갈 길이 막막하였지만 전혀 위축되지 않습니다. 룻은 씩씩하게 이삭을 주우러 남의 밭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 밭의 주인이 기업을 무를 수 있는 친족 보아스의 밭이었습니다. (룻2: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보아스의 밭으로 찾아간 것이 ‘우연’으로 보이지만 배후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손길이 있었고, 하나님의 필연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 분을 찾는 성도를 위해 회복을 위한 고엘의 은혜를 준비하십니다.


셋째, 고엘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고엘을 통해 은혜를 부어 주신 후 이것보다 더 큰 은혜를 얻고 누리게 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고엘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전에는 도움만을 받았지만 이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았습니다.(룻4:13)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가 다윗을 낳고 다윗을 통해 인류의 기업무를 자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룻이 보아스를 만나게 하심으로 축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받은 것보다 상상할 수 없는 큰 복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보아스와 결혼하여 오벳을 낳아 인류를 죄에서 구속할 고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게 된 것입니다. 최고의 복은 당신이 고엘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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