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선택 윤은혜, 로맨틱한 사과머리 유행예감
미래의선택 윤은혜가 이번에는 로맨틱한 사과머리로 변신을 감행해 매력을 발산해 새로운 유행이 예감된다고 데이타뉴스가 전했다.
윤은혜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선택(제작 에넥스텔레콤)에서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 직원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은혜의 귀여운 사과머리 변신은 지난달 24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봉긋 올려 묶은 업스타일의 앙증맞은 사과 머리가 뽀얀 피부에 어우러지면서 환상의 동안 자태를 보여준 것.
이날 장면은 윤은혜가 극 중 25년의 시간을 거슬러 온 미래의 자신이라고 말하는 최명길과 함께 대사를 주고 받는 장면. 현재의 나미래와 미래의 나미래로 완병 빙의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드라마로 14일 KBS를 통해 첫방송 됐다.
첫 방영 분에서 윤은혜-이동건이 육두문자가 난무하는 격한 첫 만남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펼치면서 시청률 9.9%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미래의선택 첫 방송은 윤은혜가 노래를 부르며 첫 등장하는 순간부터 울고 웃고 맞고 물속을 오가는 수중투혼까지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신념이 있는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지만 까칠한 욕쟁이의 모습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던 이동건은 확 달라진 반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정용화는 차가운 재벌2세의 모습과 소탈한 VJ의 모습을 오가는 비밀스런 매력을 발산했다.
윤은혜가 출근하던 이동건의 차와 충돌하고 차에서 내린 이동건이 욕설을 날리며 윤은혜에게 언성을 높이는 장면은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했다. 또한 제주도 휴가지에서 정용화가 옷을 벗고 물 속에 몸을 맡기는 윤은혜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연도 소개됐다.
윤은혜-이동건-정용화-한채아가 선보일 운명의 사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