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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와 MOU 체결

by eknews08 posted Oct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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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와 MOU 체결

 

 

 

 

아시아나항공과 괴테대학이 한국과 독일 양국간의 문화교류 증진과 상호간 발전 및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 오근녕 상무와 프랑크푸르트대학(Goethe Universitaet) Matthias Lutz-Bachmann 부총장은 30일 프랑크푸르트대학 서부캠퍼스(Campus Westend)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측에서 홍성혁 차장, 대학측에서 안연선 한국학과장, Moritz Baelz 교수가 배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괴테대학 한국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학생중 우수학생을 선발 항공권을 제공하는 ‘Asiana flying Scholarship’을 운영하고, 한국 독일에서 인턴십, 기업견학, 항공권 할인, 홍보 등 다양한 산학 협력을 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업무협약은 튀빙겐대학에 이어 두번째이며, 아시아나는 독일 대학의 한국학과를 지원하는 국내기업으로서는 유일하다.

 

협약식을 마친 오근녕상무는 “한독 수교 130년을 맞아 한국학를 공부하는 독일 젊은 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독일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대학 Lutz-Bachmann부총장은 현재 괴테대학에서 한국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는 단계에서 이번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하는 Flying Scholarship 프로그램은 한국학과의 발전에 기여를 할 것이고, 또한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괴테대학 한국학과와 기업들과의 산학 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했다.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과에는 전공 및 부전공 이수과정을 포함해 현재 16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0 여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만큼 한국학과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안연선 학과장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한류의 확산,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 'K-Projekt'의 영향, 한국기업의 활동 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오근녕상무와 바흐만부총장.JPG MOU 체결기념촬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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