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앞으로 전기요금 선불카드 제도 계획
독일에 전기세를 내지못해 단전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유니온(Union)과 사민당(SPD)이 새로운 전기세 요금제도를 계획하고 나섰다. 핸드폰 선불카드 제도와 같이 전기요금에도 선불카드를 도입하자는 내용이다.
이러한 제도가 국민들의 전기 사용에 있어 더 주의깊고 절약하는 소비습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welt.de)
지난 11일 디벨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점점 더 증가하는 독일 가정의 단전 상황들을 막기위해 유니온과 사민당이 „핸드폰 선불카드 제도“와 같은 „전기요금 선불카드 제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전기 공급업체들의 수입면에서도,
소비자들이 전기를 포기해야 하는 일이 사라지는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기민당 소속 소비자보호 담당의 메크틸드 하일(Mechthild Heil)이 잘브뤼크 짜이퉁을 통해 새로운 정부의 계획의 장점을 전했다.
사민당의 울리히 켈버(Ulrich
Kelber) 또한, „소비자들의 더 주의깊고 절약적인 전기소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의 계획에 의거한 정보에 따르면, 소비자가 전기 할당량을 선불제 카드에 충전하거나 인터넷으로 일정 금액의 티켓을 구매하는 제도가 되입될 전망이다.
전기 공급업체들은 이러한 정부의 계획에 따른 계량기기들을 새로이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계획이 실현되기 까지는 앞으로 약
10년 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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