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고생 심석희,쇼트트랙월드컵 9개대회 연속 '금'
by eknews posted Nov 15, 2013
여고생 심석희,쇼트트랙월드컵 9개대회 연속 '금'
한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여왕' 심석희(16,세화여고)가 쇼트트랙월드컵 9개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9일과 10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500ｍ,1,000ｍ와 3,000ｍ 계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3 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지난 시즌에 개최된 6차례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 올 시즌 세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이면서 9 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특히 9차례 대회 중 1,500ｍ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지난달 서울 목동에서 열린 2차 대회가 유일하다.
심석희는 9일 여자 1,500ｍ 결승에서 2분20초03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이어 대표팀 선배 박승희(화성시청)가 2분20초511의 기록으로 심석희의 뒤를 따르며 3위 저우양(중국·2분20초529)을 간발의 차이로 밀어냈다.
다음 날인 10일 여자 1,000ｍ 결승에서 심석희는 1분35초223의 기록으로 김아랑(전주제일고,1분35초318)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00ｍ 결승에 출전한 4명 중 유일한 중국 선수인 리젠러우가 실격되면서 심석희에 이어 김아랑, 박승희(화성시청·1분59초828)가 1∼3위를 휩쓸었다.
1,000ｍ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태극 낭자'들은 3,000ｍ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심석희, 김아랑, 박승희, 조해리(고양시청)가 출전한 한국은 결승에서 4분10초600으로 중국(4분11초404), 이탈리아(4분11초844)를 제치고 '금빛 질주'를 펼쳤다.
심석희가 지치지 않는 금빛 질주를 이어가면서 여자 대표팀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ISU는 월드컵 3∼4차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올림픽의 종목별·국가별 출전권을 배분한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Articles
- 의사들이 아내에게 권하는 쁘띠성형은‘색소레이저’
- 주부 94.4%,경제적 이유로 재취업 희망하고 있어
- ‘빙속 여제’이상화, 10개월만에 500m 또 세계新
- 만점 활약 기성용, 맨시티 제압 이변에 주축
- 日아사다'트리플 악셀 실수'에도 개인 최고점 기록
- 여고생 심석희,쇼트트랙월드컵 9개대회 연속 '금'
- 손홍민, 독일 진출 첫 해트트릭에 1 도움골 기록
- 외국에 비해 어린이, 노인 보행 교통사고 심각
- 직장인 10명 중 7명,‘현 직장 떠나고 싶어 고민 중’
-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3명 “한국유학 중 차별 경험 있다”
- 데이타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뉴스 모음
- 세계 경제,신흥시장 성장 힘입어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 미래 중국, 경제·사회에 부작용 최소화 정책 택해
- 미국 제조업체들,생산시설 자국 이전(Reshoring) 확산
- IMF, 2014년 아프리카 경제 6% 성장 전망
- 방글라데시 최저임금 등 놓고 총파업 등 사회 불안
- 학생교정 불러오는 ‘나쁜 습관 3가지’
- 아시아 주요 4개국에 제2형 당뇨병 환자 60%이상 거주
- 장트러블‘과민성 장증후군’, 최선 치료는 스트레스 해소
- 소리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심근경색 예방하려면....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