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숙 ‘콘트라스트’ 공연
Dimanche 17 novembre 2013 à 16h à la Nouvel Espace Charentonneau
안무가 서미숙의 창작 무용 공연 ‘콘트라스트’가 2011년 Suresnes 무용 페스티벌에서의 성공에 뒤이어 파리에서 소개된다. 이번 공연은 존재와 존재 사이에 성립되는 다양한 관계를 주제로 서로에 대한 유혹, 서로 나누는 대화를 시적, 그리고 유머러스한 표현을 사용하여 선보인다.
클래식한 동작뿐 아니라 백덤블링, 롤러 블레이딩, 헤드스핀과 프리즈 등 힙합, 브레이크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춤을 통해 표현하는 ‘콘트라스트’는 프랑스와 한국 무용의 환상적인 만남의 장을 선사할 것이다.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나 출신인 안무가 서미숙은 감동, 시, 유혹, 타자와의 추상성, 그리고 인간 영혼의 보편성을 추구하며, 1995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국립 무용원에서 베네쉬 안무자 과정을 마친 후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NOUVEL ESPACE CHARENTONNEAU
107 avenue Gambetta 94700 Maisons-Alfort
11월 17일 16시-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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