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쌀 생산량 4230천톤,전년보다 5.6% 증가
금년 쌀 재배 면적은 감소한 반면 쌀 생산량은 2012년 4,006천톤에서 2013년 4,230천톤으로 전년보다 224천톤(5.6%) 증가했다.
벼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1.9% 감소하였으나, 단위면적(10a)당 쌀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7.4% 증가하여 전체 쌀 생산량은 5.6% 증가했다.
벼 낟알이 익는 시기(등숙기, 9월 상순∼9월 하순)에 일조시간 증가, 일교차 확대 등 후기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증가했다.
전년에 출수 및 등숙기 초기에 볼라벤 등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 전북, 충남 지역에서 백수피해가 있었으나, 금년은 일조량 증가 등 기상이 양호하여 피해지역이 크게 축소했다.
도별 쌀 생산량은 충남(824천톤), 전남(823천톤), 전북(681천톤)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충남이 543kg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전북 537kg, 경북 527kg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해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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