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반(DB), 화물수송 분야에서 적자

by 유로저널 posted Dec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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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반(DB)이 경제위기의 여파로 인해 화물 운송 부문에서 적자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도이체반은 경제위기의 여파로 특히 자동차, 금속, 화학, 건축자재 등과 관련된 운송 수요가 12월달에 전년 대비 4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도이체반의 2008년 3/4분기까지의 경영성과는 비교적 성공적이었으나, 4/4분기에는 화물운송 부문의 수익성이 명백하게 악화되고 있다. 도이체반에 따르면, 화물운송 부문 뿐만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들을 강구할 예정이며, 현재 준비되어 있는 대책들로는 일단 크리스마스 휴가를 늘리고, 화물수송부문에서 감축된 영업부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치들이 취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도이체반의 회장인 Hartmut Mehdorn에 따르면 초과근무시간과 휴가를 없애는 방안과 4000 여명의 파견근로자들을 해고하는 방안까지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도이체반이 심지어 조차(操車)역을 장기간 폐쇄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는 일부의 예상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그러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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