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개국 대대적 문화교류 행사, 베르린에서 열려
문화교류 단체 Neukoellner Dialog 주최로 열린행사로, 이번 참가국가 는 아프리카, 보스니언, 독일, 그리스, 한국, 쿠르트족,
몰다비아, 폴렌, 러시아, 타치키스탄, 터키, 우크라이나, 각나라 예술인들의 자기나라 자랑에 변화있고 화려함이 연속되는 무대 였다.
넓은 무대를 가진 Gemeinschaftshaus Gropiusstadt 는 약 500 명 관람석이 가능한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늦게온
손님들은 좌석부족으로 입장이 불가능하여 안타깝께도 많은 분들이 도로 집으로 갈수밖에 없었다 한다. 우리 한국팀 들의 한국자랑 출연은 어느나라 보다도
활기찬 무대를 장식했다.
한국 전통혼례 순서가 시작 되자마자 구름처럼 몰려오는 카메라멘 들이 놀라웠고, 한국민요를 배경음악 으로 혼례상을 차린후, 신랑신부 입장, 축하술잔을 돌리고, 대추를 던져주는 장면, 신랑이 신부를 업고 퇴장하는 장면! 들려오는 관중들의 축하의 박수소리!
마치! 혼례가 실지로 치루어진 느낌을 받았다. 혼례를 진행 하는동안 무대를 더 화려하게 장식해준 각나라 전통 패션모델 들은 평풍처럼 뒤에서 한줄도 서서 오색종이 꽃가루 를 뿌려주는
축하객 역활을 해주었다.
드디어 메아리 합찬단이 무대에 오르고 우리곡 3 가지 부른후, 러시아,
우크라이나 합창 단원들도 함께 등장하여 대형무대를 꽉 채워서, 함께 합창단들이
부르는 Kalinka, Ueskudara, 아리랑 의 우렁찬 목소리에, 노래
하는 즐거운 표정들이 관중들 에게도 그대로 전해져서, 환호의 박수소리는 더욱 자랑스러웠다. 특별찬조 프로그람 으로는 한국에서 온 아리랑 유랑단원 들의 무대등장 이였다.
예상치못한 깜작무대가 펼쳐지면서 유랑단의 아름다운 소리와 춤사위는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흥겨운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해 주었다. 흐믓했던 이번행사는 특별히 베르린 시당국의 후원과, 우리 한국문화원의 후원을 받아서 성공적인 문화교류의 밤이 될수있었다.
<기사및 사진 제공 : 이경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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