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와 유연성 베드민턴,국제대회 2 주 연속 우승
지난주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한 달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2 주 연속 우승했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2013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해 세계랭킹 7위인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조를 2-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지난주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한 달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이용대-유연성은 2주 연속이자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중국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정상에 오른 이용대-유연성은 이번 대회에서 현 세계랭킹 1위인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며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 처음으로 함께 출전, 아흐산-세티아완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포함해 약 한 달 사이에 세 차례 우승하며 한국의 새로운 남자복식 간판으로 자리매김할 만한 저력을 뽐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