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교회 사랑 나눔 음악회 갖다.
함부르크 한인교회(정광은 담임목사)는 지난 12월 1일 다문화 가정 초청 주일 예배와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가졌다. 보통 주일 예배는 11시 30분에 시작 하지만, 이날은 다문화 가정들을 위해 13시30 분으로 주일예배를 미룬 후, 14시 45분부터 마다가스카르 선교를 위한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가졌다.
음악회를 개최 하면서 봉동수(Thomas Franz) 집사가 마다가스카르 디아스를 보이며, 간단한 마다가스카르 소개가 있었다.
마다가스카르는 오랫동안 영국,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왔고, 아직은 자연 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국민들이 영양실조에 걸려있는 생활 수준이고, 이곳에서 무의촌 방문을 통해 진료사역과 교회를 재 건축 해 주는 선교를 하고 있는 김창주 목사와 임전주 사모(산부인과 의사)의 활동 지원을 위해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연주회는 Buxtehude, Mendelssohn, Händel, Bach, Haydn, Wagner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오르겔 연주, 독창, <소프라노, 바리톤 등> 과 듀엣, 합창으로 한인교회에 다니고 있는 음악 전공인 들로 짜여져, 의미 있는 음악회를 갖게 되었다.
음악회가 끝난 후 한인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 뷔페를 교인들과 함부르크와 인근 주변 도시의 다문화 가정< 대부분 한독 부부> 들이 맛있게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독일 함부르크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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