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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21:29
2014년TÜV결과, 독일 자동차 일본 자동차와 함께 최고 성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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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TÜV결과, 독일 자동차 일본 자동차와 함께 최고 성적 휩쓸어 프랑스와 이탈리아 자동차 실망 독일정부 공인 검사기관(TÜV)이 인정한
2014년 최고의 자동자는 독일산 자동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TÜV 연합(VdTÜV)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산 자동차와 함께 일본산 자동차 또한 최고의 검사 성적을 거두어 인정을 받았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산 자동차들은 경쟁에서 밀렸다.
(사진출처: euractiv.de) 유럽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신문 유로액티브(EurActiv)의 지난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펠 자동차 메리바(Opel Meriva)가 2014년 최고의 중고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2014년 TÜV 보고서는 217개의 여러 자동차 모델들 중 독일의 이 벤 차량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했으며,
독일과 일본의 자동차들이 모든 카테고리들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자동차들은 모든 순위에서 밀리는모습을 보이며 실망스러운 결과들을 가져왔다. TÜV 연합의 대표 클라우스 브뤼게만(Klaus Brüggemann )은 „독일의 자동차 산업들이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만족해 했다. 총 10개의 최고 분야에서 일본산 메이커인 마쯔다와 토요타 그리고 독일산 메이커인 포르쉐, BMW, 아우디가 모두 최고의 자리를 휩쓸은 이번 성적은 지난 독일의 자동차 검사 결과에서도 보여준다. 2012년 7월 부터 2013년 6월 사이
800만 대의 독일 메이커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에 따르면,
정기 검사를 받은 자동차의 60%가 그 어떤 결함도 보이지 않았으며,
14%의 자동차만이 미세한 결함을 보였다. 그 밖에 이번TÜV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의 자동차들은 인구구조변동과 같이 점점 더 평균 연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자동차들의 평균 연식이 7.4년이였던 반면, 2013년 자동차의 평균 연식은 8.7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분야의 톱
10에서 밀려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온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자동차들은 자국에서 좋은 인기들을 보이고는 있지만 자동차 수명을 보장하는 질적인 측면에서TÜV검사 기준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TÜV는 독일정부 공인의 검사기관이며 VdTÜV는 TÜV의 연합으로 11개의 TÜV와 5개의 EU사를 통괄하는 조직으로, 각 TÜV 간의 경험교류, 규정의 작성과 개정안의 조정, 협력 등을 하고 있으며, VdTÜV에서 기술규정과 재료시방서 및 검사, 승인지침을 발행하고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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