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심각한 잇몸병, 임플란트 치료 부른다


930-건강 2 사진.JPG

재영한인들, 치아 치료 및 임플란드 시술 위해 한국행 갈수록 증가해 

최근 영국 거주 한인들의 치아와 관련된 치료나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의 치과의 경우 치료 및 임플란트 시술 등의 수준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다다른 데다가 가격이 저렴해 재영 한인들이 한국 방문 길에 치아에 관련된 치료나 시술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오는 것이다.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는 치아 1 개의 값만으로도 영국과 한국 치과의 시술비 차액이 시술 후 왕복 항공료 이상이고 시술 또한 신속하게 이루어져 한국행을 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 정부는 이제 치아 스켈링까지 의료보험으로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영국 치과에서 치료나 시술후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영국 거주 한인들의 한국행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서 일부 한인들은 당장 급하고 긴급을 요구하는 경우는 현지에서 치료받고 참았다가 한국 방문길이나 계획을 세워 한국 내 치과에서 치료를 하고 귀국한다는 것이다.
 한편, 국민 5명 중 1명이 ‘잇몸질환’을 앓을 정도로 잇몸병은 우리나라에서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으로 불린다. 특히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80~90% 이상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으며 10대 질병에 포함된다. 

잇몸질환이 장노년층에 많은 이유를 살펴보면 나이가 들며 구강 내 침분비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건조해진 구강은 세균을 빠르게 번식시키고, 잇몸질환의 유발을 돕는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 역시 잇몸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담배에 있는 유해물질은 잇몸에 자극을 주고, 혈관에 영향을 끼쳐 잇몸 조직의 반응을 저하시킨다. 이로써 우리 몸은 세균으로부터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며 잇몸병이 발생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치아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를 들 수 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딱딱한 치석이 생기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스케일링 등과 같은 치석제거를 하지 않을 때 잇몸은 견디지 못하고 피가 나거나 붓는 등의 통증을 지속적으로 나타낸다. 

하지만 이러한 잇몸의 위험신호를 무시하고 경과한다면 더 큰 화를 부르게 된다. 손상된 잇몸이치아뿌리까지 세균으로 감염되면 결국 치아가 흔들리다 치아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초기에 치료하면 간단하지만, 방치하는 순간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는 잇몸병은 치아에 꾸준히 형성되는 플라크라는 세균막이 원인이다. 무색에 끈적한 형태의 플라크는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지면서 치석이 된다. 

플라크와 치석이 쌓이면 잇몸이 치아로부터 떨어지고, 틈이 벌어지게 된다. 그 틈으로 세균이 번식하며 염증이 유발,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파괴되다 결국 치아가 흔들리다 빠지는 풍치 현상이 이어진다. 

잇몸질환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잇몸이 빨갛게 붓거나 출혈이 있을 수 있는 치은염 단계는 회복이 빠르고, 스케일링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 염증이 더욱 진행되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이어지면 치주염 단계로 불리며 구취, 고름, 저작시 불편함, 치아 흔들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잇몸이 안 좋은 상태인 치주염 단계일 경우, 대부분 이가 흔들리다 빠지는 풍치가 발생한다. 풍치로 빠진 치아 부위는 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회복하게 된다. 

특히 잇몸병으로 인해 발치된 치아의 잇몸은 세균의 염증으로 잇몸뼈가 녹아 부실한 상태에 이른다. 이 경우 임플란트 시술 외에도 뼈이식 치료가 추가되기 때문에 비용도 늘어날 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도 복잡하고 어려워진다.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시술 전 부족한 잇몸뼈를 보충하기 위해 인공뼈 이식을 필수로 하게 된다. 인공뼈 이식을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하여도 잇몸과 임플란트 픽스쳐가 단단히 융합되어 버틸 수 있는 잇몸 상태를 조성해 줘야 한다. 

네모치과병원 명동점 박성연 원장은 “한번 손상된 잇몸은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아뿌리가 흔들릴 경우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잇몸병 초기의 경우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간단히 제거할 수 있지만 잇몸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면 치주소파술과 같은 수술을 통해 치아뿌리에 붙어 있는 치석을 직접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스케일링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거주하고 있는 잇몸병의 원인인 치석을 제거하여 보다 쾌적한 구강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료가 필요하다”라며 “이처럼 잇몸병으로 인한 임플란트 치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잇몸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875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801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80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374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505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381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409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400042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6280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520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535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440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6143
    read more
  14. 한솥밥 손흥민과 류승우, 2 경기 각각 연속골 !

    Date2014.01.21 Category스포츠 Views2596
    Read More
  15. 2014 소치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 경기 일정

    Date2014.01.21 Category스포츠 Views7965
    Read More
  16. 독일 분데스리가에 6 명의 '코리안더비'둥지 틀어

    Date2014.01.21 Category스포츠 Views2520
    Read More
  17. 데이타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 뉴스

    Date2014.01.21 Category사회 Views2448
    Read More
  18. 12월 취업자 56만명 증가,두 달 연속 50만명대

    Date2014.01.21 Category사회 Views2312
    Read More
  19. 한국 인사담당자 93%,취업준비생 입사 스펙 과해

    Date2014.01.21 Category사회 Views4249
    Read More
  20. 한국 자동차 2천만대 등록 시대,수입차는 독일 브랜드가 압도적

    Date2014.01.21 Category사회 Views5800
    Read More
  21. 2013년 한국 항공교통량 시간당 131대,역대 최고치

    Date2014.01.21 Category사회 Views2522
    Read More
  22. 여아 손등 뽀뽀, 강제추행 판결에 한국인 43% 동의

    Date2014.01.21 Category사회 Views3238
    Read More
  23. 공공도서관 매년 50개 건립.2018년 1100개로 확충

    Date2014.01.21 Category문화 Views5367
    Read More
  24. 한국 직장인, 하루 물 섭취량은 커피나 차보다 적어

    Date2014.01.21 Category문화 Views3774
    Read More
  25. 中 방한 관광객 올 한해 500만명 돌파 전망

    Date2014.01.21 Category문화 Views2512
    Read More
  26. 네이버 웹소설 1년, 매일 300개의 새로운 작품 올라와

    Date2014.01.21 Category문화 Views5876
    Read More
  27. 여행은 연인과 함께 홍콩에 가장 가고 싶어

    Date2014.01.21 Category문화 Views3977
    Read More
  28. 충남도, 당진·대산항 등에 항만시설 확충사업에 1598억 투입

    Date2014.01.21 Category내고장 Views8869
    Read More
  29. 부산시 블로그‘쿨부산’ 방문자 500만 돌파

    Date2014.01.21 Category내고장 Views5490
    Read More
  30. 경기도 고양에 국내 최초 자동차 복합단지 조성된다

    Date2014.01.21 Category내고장 Views4511
    Read More
  31. 도심 속 무인도 ‘한강 밤섬’ 반세기만에 6배 넓어졌다

    Date2014.01.21 Category내고장 Views7495
    Read More
  32. 전남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한다

    Date2014.01.21 Category내고장 Views4161
    Read More
  33. 경북의 창조경제, 바이오산업에서 길을 찾다

    Date2014.01.21 Category내고장 Views540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 2300 Next ›
/ 2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