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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앞으로 2년 동안 고속도로 공사 많을 것

by eknews posted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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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앞으로 2년 동안 고속도로 공사 많을 것

“앞으로 2년 동안 플랑드르 지역 고속도로 공사를 많이 해야 한다. 2년 동안의 고속도로 공사가 끝나면 플랑드르 지역의 급한 공사들은 대부분 마무리 될 것이다.” 라고 플랑드르 교통 안전국 장관 힐드 세르빗이 말했다.

플랑드르 지방의 고속도로 상태는 해마다 호전되고 있다. 교통 안전국은 현재 플랑드르 지역 고속도로의 59,43%의 상태가 정상적 혹은 그 이상이라고 평가한다. 작년에는 55,7% 고속 도로가 정상 판정을 받았다. 플랑드르 지역에서 상태가 아주 나쁜 고속도로는 약 11,99% 정도이다. “계속적인 고속도로 공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고속도로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은 이 전에 플랑드르 지역의 고속 도로망의 관리와 복구 상황이 얼마나 나빴는 지를 보여 준다. 또한 우리는 현재 상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고속도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해 상태가 정상이었던 고속도로도 다음 해가 되면 겨울의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상태가 나빠 진다. 그리고 고속도로 상태가 나빠지는 것은 종종 큰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고 플랑드르 교통 안전국 장관 힐드 세르빗이 말했다.

교통 안전국 장관에 의하면 앞으로 2년간 많은 고속도로 복구 작업이 이루어 질 것이다. 현재 도로 교통 공단의 도로 연간 레포트에 기록된 바와 같이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계획된 고속도로 공사들이 착수에 들어간다. 현재 도로망에서 가장 시급한 복구 작업이 요구되는 곳은 안트베르펜과 턴하우트 사이의 34번 고속도로와 겐트 주변 40번 고속도로, 브뤼게 주변 403번 고속도로이다.

고속도로 부분의 계획된 작업이 일단락 되고 나면 예산의 더 많은 부분이 국도의 관리와 복구에 배정될 것이다. 국도의 복구 작업은 2020년에 완성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