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주영국대사 런던지역 한글학교 교사 초청 격려
임성남 주영한국대사는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에 런던지역에 있는 한글학교(런던, 강북런던) 교사들을 대사관저로 초청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런던한글학교와 강북런던한글학교 교장 및 교사, 교육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임성남 주영대사는 한글학교 교사들에 대한 격려사를 통하여 “동포 자녀들의 한글교육과 정체성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한글교사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한글학교의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외동포 교육에 전념하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런던지역 한글학교 교사 초청 오찬에 참가한 교사들은 한글학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확대에 감사를 표하였다. 특히 차세대 동포교육을 담당하는 한글학교 교사들을 격려하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준 의미를 되새겨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동포교육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주영 한국대사관 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