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 베를린 풀만 호텔에서 2013 송년회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은 12월14일(토) 베를린 풀만 호텔에서 13시부터 15시30분까지 201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12시30분부터 55분까지는 리셉션이 있었다. 이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서로를 소개하면서 대화하는 친교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2013년 한 해 동안 KF 사업에 참여한 독일내 주요 대학의 한국학 교수와 한국어강사, 박물관 관장과 큐레이터, 중등학교 교사와 학생, 지역 언론인 등 유관기관 관계자 45여명이 참석했다.
최재진 베를린 KF 소장의 오프닝 인사가 있은 후 김재신 주독일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특히 올해 한독수교 130주년을 맞아 독일내에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양국의 우호증진에 큰 역할을 했던 한해였다.”고 평가 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재신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서로 정담도 나눌수 있는 좋은 분위속에서 오찬의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13년도 활동영상과 독일에서의 주요 행사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었다.
고슬라에서 개최된 한국과 독일 정치·경제·문화·교육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제12차 한독포럼에 대한 발표는 독한협회 사무총장 Rhan Gunderlach이 준비 했으며, 프랑크푸르트 응용예술 박물관의‘코리아 파워 전시회’에 대한 발표는 안현주 주니어 감독관, 베를린 세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부산영화제 ‘Korean-Cinema-Today’는 Doris Hegner 프로그램 협력관이 각각 자신들이 참가한 행사에 대한 발표를 했다.
최재진 베를린 사무소장은 ‘공식행사는 끝났지만 준비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좋은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송년회를 마무리 했다.
연락처: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소장 최재진): +49-(0)30-2606-5458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www.kf.or.kr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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