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1월 실업률 상승세로 전환
사진 출처- La
tribune 전재 지난 12월 26일 발표된 노동부와 통계청(INSEE)의 자료에 의하면,
11월 프랑스의 실업률은 카테고리
A의 직업군의 경우 0,5%
상승하여 17,500
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10월, 실업률이 감소하여
19,000명이 실업자가 줄어든 것과 대비되는 수치이다. 25세 이하의 청년
실업의 경우에도 실업률이 소폭 증가하여 실업자의 수는 2,300명
늘어났다. 그러나 카테고리 B의 직업군의
경우에는 실업률이 소폭 감소하여 10월 대비, 8,20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낙관적인 전망 유지 11월의 만족스럽지
못한 수치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정부는 실업과의 전쟁에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현 노동부 장관인 미셀 사팡(Michel
Sapin)은 1분기와 3분기 사이의 실업률이 완만한 증가와
10월, 11월 누적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언급하며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4분기에 실업 곡선의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는데 이는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의
발표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는 있는 긍정적인 전망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가에 관해서 상반된 시각이 존재한다. 특히 느린 성장과
창업의 부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통계청은
2013년 3분기, 4분기에 걸쳐
16,000개에서 7,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자료를
통하여 2014년 3-4분기 다소 나아지기는
하겠지만, 프랑스의 고용
시장은 2014년 전반기까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필수적인
고용 지원 정책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14년에는 약 110,000명의 새로운 구직자가 고용 시장에 뛰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실업률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2013년
정부의 고용 지원 정책으로 말미암아 약 100,000명의
청년들과 450,000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공공과 민간 부분에서 보조적인 고용 계약의 혜택을 입었다. 2014년에도 보조적인 고용 계약을 위한 재정이 마련되었다. 계약 기간은
7-8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로, 380,000개의
일자리가 공급될 예정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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