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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황제 지소연 최근 5 경기 7골로 팀에 4 관왕 등극시킨 일등공신

by eknews posted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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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황제 지소연
최근 5 경기 7골로 팀에 4 관왕 등극시킨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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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여제 지소연이 지난 3 년간 함께 뛰었던 일본 여자 프로 축구 고베 아이낙팀을 리그, 리그컵, 몹캐스트컵 클럽선수권, 황후배까지 사상 첫 4관왕에 올린 1 등 공신으로 등극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소속팀을 떠나 잉글랜드리그 첼시 레이디스와의 계약이 임박한 지소연은 보름동안 5경기에서 무려 7골, 5경기 연속 멀티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몹캐스트컵 국제여자클럽선수권 첼시 레이디스와의 결승전(4대2 승)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관왕에 올랐다. 마지막 황후배에서의 활약은 눈부셨다. 11일 에히메FC전와의 16강전(10대0 승)에서 2골, 15일 기비국제대학전과의 8강전(7대0 승)에서 2골을 터뜨렸다. 21일 이가FC쿠노이치와의 준결승에선 1골2도움을 기록했다. 2개의 어시스트 직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23일 오후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결승전에선 팀의 2골 모두에 관여했다. 사실상 지소연이 없었다면 우승은 불가능했다.
기소연은 이와같은 괴력의 비결에 대해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1년동안 목표로 삼았던 4관왕 꿈을 드디어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간절했다. 마지막으로 4관왕을 꼭 선물하고 싶다는 절실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간 발 맞춰온 동료들과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은 지소연을 더 간절하게 했다. 매경기 결승골을 넣고, 도왔다. 마지막 경기에서, 마지막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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